'황금어장', 강호동 마지막 모습 불구..시청률 하락세

기사 등록 2011-09-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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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강호동의 마지막 고민 상담이 그려진 MBC '황금어장'이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전국 시청률 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이 기록한 13.5%보다 2.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무릎팍도사'에서는 배우 김주혁이 등장해 아버지 故 김무생과의 추억을 비롯해서 배우로서의 소신, 그리고 공개 연애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라디오 스타' 코너에서는 '굿바이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붐,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개코, 미쓰에이 수지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방송은 최근 세금탈세논란으로 연예계 잠정은퇴를 선언한 강호동과 군입소한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7.4%, KBS2 '추적60분'은 4.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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