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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헤일로, '음악중심' 오프닝 장식..신인답지 않은 무대

기사 등록 2014-06-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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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신인 그룹 헤일로(HALO)가 '쇼! 음악중심'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헤일로는 6월 28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체온이 뜨거워' 무대를 선보였다.

헤일로는 리더 오운을 중심으로 디노, 재용, 희천, 인행, 윤동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으로 생방송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신인 답지 않은 칼군무와 땀을 닦는 듯한 댄스, 현란한 스텝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체온이 뜨거워'는 뉴 스쿨을 기반으로 한 곡으로 힙합과 일렉트로닉, 펑키 다양한 장르가 접목된 곡이다. 20대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에 썸 타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곡으로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 했다.

특히 랩 작사에는 언터쳐블 박경욱과 코러스에 먼데이 키즈 임한별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비스트, 제국의아이들, 인피니트, 케이윌,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언터쳐블, 체리필터, 에이오에이, 갓세븐, 보이프렌드, 유키스, 산이(San E), 레이나, 마마무, 히스토리, 타히티, 탑독, 단발머리, 헤일로 등이 출연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