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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곽동연, 조달환 도움으로 도꾸 패거리 제압

기사 등록 2014-01-1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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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나소영 인턴기자]곽동연이 도꾸 패거리와의 치열한 싸움을 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1월 16일 오후 방송한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채승대 김진수 고영오 이윤환 극본, 김정규 안준용 연출, 이하 감격시대)에서 신정태(곽동연)는 도꾸(엄태구)패거리와 싸움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태는 짱돌(신승환)과 함께 있다 자신들을 찾아온 도꾸 패거리와 마주했다. 수로 밀리는 정태는 골목으로 도망가다, 막다른 곳에 몰렸다. 이에 정태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도꾸 패거리와 싸웠다. 얼굴이 터지고 밟히는 순간에도 정태는 소리 한번 안 지르고 참았다.

때마침 그 곳을 지나던 풍차(조달환)가 정태를 때리는 도꾸 패거리를 발견하고 단번에 제압했다. 이어 풍차는 도꾸를 데리고 불곰(이철인)에게 가서 정태를 건드리지 말라고 선전포고했다.

정태는 자신을 구해진 풍차를 보며, 도비노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풍차는 도리노리가 되기위해서 거쳐야 하는 관문을 설명하며 정태를 타일렀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중·일 3국 청년들의 주먹인생과 사랑을 뜨겁게 그려낸 누아르 장르이다.

나소영 인턴기자 tjqhfka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