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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리턴즈’, 성동일X권상우X이광수 케미 通했다…박스오피스 2위 안착

기사 등록 2018-06-1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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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영화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탐정: 리턴즈’는 지난 13일 971개의 스크린에서 23만 5164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누적 관객 수는 25만 1111명.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특히 전작 ‘탐정: 더 비기닝’에서 성동일과 권상우의 코믹 추리 케미로 유쾌함을 선사한 데에 이어 ‘탐정: 리턴즈’에서는 코믹 연기의 대가 이광수가 합류하며 더욱 막강해진 트리플 콤비 케미를 뽐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44만 6847명의 관객을 모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기록했다.

김나연기자 delight_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