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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캄보디아에서 한류의 불꽃을 지피다

기사 등록 2012-06-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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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그룹 유키스가 캄보디아에서 한류의 바람을 일으켰다.

유키스는 지난 6월 1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천 여명의 팬들이 참석하고 캄보디아 훈센총리의 가족 및 귀빈도 현장을 방문해 현지 내 유키스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약 2시간 여동안 진행된 팬미팅에는 유키스와 팬들과 함께하는 댄스 콘테스트를 비롯해 Q&A 등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댄스 콘테스트를 위해 한 달 동안 연습에 매진했다는 캄보디아 팬들의 무대는 연습한 기간만큼이나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유키스 멤버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팬미팅 후에는 유키스는 히트곡 빌리브, 만만하니, 0330 등 을 선보여 캄보디아 팬들을 위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유키스는 캄보디아 왕실의 국빈대접을 받았으며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현장에 모인 5천여명의 관객들과 직접 대화하고 호흡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유키스는 “첫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자체결성 팬클럽 회원 5백 여명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캄보디아에 한국과 한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방문소감을 전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