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자우림 김윤아, 원곡자 장혜진 감동케한 '열창'

기사 등록 2011-11-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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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밴드 자우림의 김윤아가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했다.

김윤아는 13일 방송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서로의 노래를 바꿔부르기’미션을 부여받고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선곡했다.

중간점검에 앞서 김윤아는 “지난 주 1차 경합에 부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타브라’는 우리가 수비할 수 있는 영역이다. 하지만 장혜진의 노래는 미개척지다. 나는 발라드 노래를 많이 불러보지 않았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중간점검 무대가 펼쳐지자 김윤아는 원곡의 분위기에 많이 벗어나지 않은 듯한 편곡에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고 흡입력 공연을 펼쳤다.

한편 이날 자우림은 중간점검 평가에서 7위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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