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양세형, 조세호 선물에 굴욕...“이런 가짜는 잘라버려야 한다” 절규

기사 등록 2015-12-0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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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개그맨 양세형이 굴욕을 당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 양세형이 가짜 신발로 굴욕을 당했다.

양세형은 “조세호 씨가 선물을 해줬다며”라며 “진품이다”라고 자신만만해 했다. 하지만 ‘신발덕후’ 박해진 씨는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가품”이라고 검증 결과를 내놨다.

이어 윤박은 자신이 선물 받았다는 신발의 검증을 맡겼다. 박해진씨는 상표를 가린 절연테이프까지 뜯으며 꼼꼼히 훑어보고 “이것은 진품”이라고 단정 지어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이런 가짜는 잘라버려야 한다”라며 신발을 가위로 자르려고 했다. 하지만 신발이 너무 튼튼한지 “가짜가 이렇게 튼튼해도 되는 거에요?”라고 황당해 했다.

한편 ‘능력자들’은 한 분야에 깊이 파고든 ‘덕후’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방송 장면 캡처)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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