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라붐, 여섯 소녀들의 상큼한 무대 '아로아로'

기사 등록 2015-12-1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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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 그룹 라붐이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남심을 흔들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라붐은 신곡 '아로 아로'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라붐은 민트색의 땡땡이 무늬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라붐의 신곡 ‘아로 아로’는 80년대 흑인 R&B 풍의 ‘어떡할래’, 60년대 느낌을 아이돌 뮤직으로 재해석한 ‘슈가 슈가(SUGAR SUGAR)’에 이은 프로듀싱팀 ‘어벤전승’의 복고 프로젝트 3번째 트랙으로 30대 이상에게는 그 시절의 향수를, 후크송에 익숙해진 10, 20대에게는 여태 아이돌 음악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움을 선사한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엑소, 러블리즈, 방탄소년단, 헤일로, 라붐, 나인뮤지스, 루커스, 라니아, 숙희, B.A.P, 이예준, 박시환, 케이머치, 스누퍼, 업텐션, 로드보이즈, ICE, 퍼펄즈, 로얄파이럿츠가 출연했다.

[사진 = 해당방송캡쳐]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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