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이지훈, 왕 캐릭터 완벽 소화! '임팩트 甲'

기사 등록 2016-05-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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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마녀보감' 배우 이지훈이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지훈은 지난 2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연출 조현탁)’에서 의문의 병에 걸린 조선의 왕 선조 역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훈은 온 몸에 가시가 돋아나는 병에 걸려 매일 피고름 찬 가시를 제거하는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면서도 소문이 날까 초조해하는 등 날카로우면서도 고뇌에 가득 찬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이지훈은 겉으로는 예민하고 시니컬한 왕이지만 남몰래 원인 모를 병을 앓으며 고통을 감내하는 복잡한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앞으로의 연기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마녀보감’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마녀보감' 캡처)

 

박은비기자 smart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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