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유이 "유승호와의 키스신, 생각하면 울컥"

기사 등록 2012-03-1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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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배우 유승호와 찍었던 키스신에 대해 울컥했던 기억을 털어놨다.

유이는 3월 13일 오후 방송한 SBS 강심장에서 "뮤직비디오에서 미소년 유승호와의 키스신을 촬영하는 것에 대해 부푼 기대감을 갖고 있었으나, 예상과는 다른 '뽀뽀신'이었다"는 고백으로 실망의 기색을 내비쳤다.

유이는 "촬영 당시, 자신의 입술에 유승호의 입술이 살짝 닿았다 떨어졌을 뿐인데, 감독이 '컷'을 외쳐 속으로 '이게 키스야? 이건 그냥 뽀뽀지'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승호와의 키스신은 분명 화제가 될 것이라 예상해서 멤버들에게도 말하지 않고 기다렸다. 한 방에 터뜨리자는 생각이었다"며 "하지만 티아라의 지연과 유승호의 키스신이 너무나 화제가 돼버렸다"고 말하며 자신과 유승호의 키스신이 주목받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탤런트 이장우의 드라마 속 19금 키스신 장면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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