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윤아영, 이루지 못하는 사랑에 자취 감춰

기사 등록 2013-03-3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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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윤아영이 이정진과의 사랑을 이루지 못해 자취를 감췄다.

3월 3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김주리(윤아영 분)는 민채원(유진 분)에게 이세윤(이정진 분)과의 키스를 일부러 보여주며 채원을 실망시켰다.

그는 이어 차안에서 술에 취해 잠든 세윤을 옆에 두고 비참함에 눈물을 쏟고 말았다.

세윤을 집에 바래다 준 주리는 세윤의 어머니 백설주(차화연 분)에게 세윤이 자신을 죽은 은설로 착각해 죽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주리는 설주에게 세윤을 포기해야겠다는 말을 남기고 세윤의 방에서 나갔다.

그는 또 어머니 방영자(박원숙 분) 품에 안겨 세윤을 잊지 못하는 마음에 오열했고 다음날 결국 집을 나가 사라져버렸다.

한편 방회장(박원숙 분)은 제사를 빼먹고 친구들을 만나러 간 며느리 홍주(심이영 분)와 큰소리를 내며 계속해서 갈등을 이어갔다.

 

속보팀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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