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 '불굴의 며느리', 10.6%로 순조로운 출발

기사 등록 2011-06-0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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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일일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극본 구현숙, 연출 오현창 이민우)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6일 첫 방송된 ‘불굴의 며느리’가 시청률 10.6%(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종갓집 만월당의 여인들이 등장해 빠른 전개와 흥미진진한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애라의 능청스러운 아줌마 연기가 극의 재미를 더했다.

‘불굴의 며느리’는 300년 된 종가 만월당에서 2011년 현재를 살아가는 종부들과 그의 사람들이 펼쳐가는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그린다.

방송 후 공식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색다르고 경쾌한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등장인물들이 정말 신선하다” 등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출발을 알린 ‘불굴의 며느리’가 진정한 가족 드라마로 거듭나 주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KBS1 일일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은 18.0%를, SBS 일일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는 8.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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