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김주혁, 끈끈한 동료애 '의리남' 등극
기사 등록 2012-05-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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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김주혁이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하며 ‘무신’의 ‘의리남’으로 등극했다.
김주혁은 지난 5월 27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무신’(극본 이환경, 연출 김진민 김흥동)에서 노예 신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우(정보석 분)는 김준에게 스스로 노비 문적을 태워버리라고 명했다. 이에 김준은 최우의 처사에 감사하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기쁨의 눈물도 잠시, 그는 최양백(박상민 분)과 이공주(박상욱 분)은 어찌 됐는지를 물었고 면천은 자신에게만 내리는 특혜라는 말을 듣자마자 “잘못된 논공행상은 언제나 생각지도 못한 분란을 부추기는 법이다”고 말하며 면천을 거부했다.
이 소식을 들은 최우는 김준을 두고 건방지다며 분개하는 듯 했으나, 이미 그가 이렇게 반응할 줄 짐작하고 있었다. 그는 “어차피 김준이 대장이될 것이다. 김준이 은혜를 베풀게 한다면 이공주, 최양백도 김준에게 충성을 다할 것이다”고 말하며 김준의 바람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최양백은 김준의 배려와 의리에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주변에서 김준과 자신의 경쟁의식을 부추기고 있다 보니 좋은 마음으로 김준과 지냈던 그의 마음속에서도 어쩔 수 없는 열등감이 자라고 있었던 것이다.
네티즌들은 “김준의 현명함과 의리에 감복했다” “저런 동료가 있으면 일할 맛 나겠다” “최양백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는데 김준에게 해코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무신’ 지난 방송분에서는 김준과 안심(홍아름 분)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가운데, 김준에 대한 송이(김규리 분)의 사랑이 한층 강해지면서 삼각관계의 팽팽한 긴장감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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