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전광렬-김병기, 전쟁의 서막 올랐다

기사 등록 2012-01-2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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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전광렬과 김병기 사이에 불이 붙었다.

1월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장철환(전광렬 분)은 김부장(김병기 분)이 중앙정보부에 있는 자신의 사람들을 모두 밀어낸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철환은 궁정동에서 만난 송미진(이휘향 분)에게 “취향이 참 독특하다”며 시비를 걸었고, “어린 애들만 좋아하는 장실장님과는 다르다”고 덧붙이며 그를 화나게 만들었다.

이어 장철환은 자신의 사람들을 김부장이 정리해고 한 사실을 알게 돼 즉시 그를 찾아갈 채비를 하며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했다. 하지만 김부장 역시 뜻을 굽히지 않고 독한 말로 응수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고, 향후 이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정혜(남상미 분)는 태성(김희원 분)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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