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애인 도상우 바람 알았다

기사 등록 2014-07-24 22:43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괜찮아 사랑이야'의 조인성이 도상우의 바람을 공효진에게 알렸다.

24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축구 경기를 위해 지해수(공효진 분)의 집에 PD인 애인 최호(도상우 분), 프로그램 조연출 후배까지 모였다.



이날 수광(이광수 분)은 장재열(조인성 분)에게 얽히고 섥힌 이 집 사람들의 관계를 전했다. 장재열은 '프리섹스주의'라는 관계들을 개의치 않아하는 줄로 오해하고, 지해수에게 토크쇼 날 무대 뒤에서 애인 최호와 조연출이 키스하고 있던 사실을 알렸다.

지해수는 TV를 꺼버리고, 최호와 조연출에게 "둘이 키스를 했냐"며 추궁했다. 조연출은 "내가 먼저 최호 좋아했다"며 관계를 실토했고 모임은 난장판으로 끝이 났다.

이후 지해수와 수광은 일부러 장재열을 왕따를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재열은 여자친구 풀잎(윤진이 분)의 표절을 도운 이가 죽마고우 태용임을 알고, 소송을 포기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