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4월 11일 미니앨범 "전 멤버가 골고루 참여"

기사 등록 2016-04-0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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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그룹 블락비가 오는 4월 11일 발매를 앞둔 미니앨범 ‘Blooming Period 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의 크레딧에 따르면 이번 미니앨범 역시 다방면에서 프로듀서로의 능력을 인정받았던 리더 지코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또한 미니앨범에 수록된 6곡 중에는 지난 3월 선 공개를 통해 차트를 휩쓸었던 ‘몇 년 후에’를 비롯해 리드보컬 태일이가 부른 '사랑이었다’박경의 프로듀싱 곡 'Walkin' In the rain' 등이 수록돼 있으며 총 6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앨범은 이번 앨범은 마치 ‘개화기’ 와 같은 작품이다.다양한 기후의 사계를 겪고 만개하는 꽃처럼 만발하는 감성을 담았다. 그동안 블락비는 눈보라나 강한 햇빛과도 같은 강렬함을 보여줬다. 지만 이 시기를 지난 7명의 남자는 다소 정적이지만 의미 있는 감성을 가지고 새롭게 만개했다.

블락비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이번 5번째 미니앨범은 블락비 멤버가 골고루 곡에 참여하여 앨범 프로듀싱, 크리에이티브 디렉팅까지 도맡아 진행한 앨범으로 총 6곡이 수록됐다”고 전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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