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시청률 대폭상승…30%대 시청률 재탈환

기사 등록 2016-10-2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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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이 30%대 시청률을 재탈환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전국기준 3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3.7%보다 7.3%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31.5%의 시청률에 미치지 못하지만, 30%대 시청률을 재탈환하면서 굳히기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주말 안방극장을 휘어잡은 데에는 배우들의 열연, 탄탄한 스토리가 합쳐진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는 12.3%, SBS ‘우리 갑순이’는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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