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슈데일리 황지은기자] 배우 장동건이 10월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 ‘위험한 관계(허진호 감독)’ 갈라 상영 레드카펫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장동건, 장백지, 허진호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위험한 관계’는 쇼데를르 드 라클로의 프랑스 소설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1930년대 상하이 모든 여자들의 사랑을 받는 당대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과 사랑을 걸고 시작된 최고 권력가들의 은밀한 거래와 이야기. 영화에는 장동건, 장쯔이, 장백지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개봉한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는 배우 탕웨이, 안성기의 사회로 진행, 개막작으로는 렁록만, 써니 럭 감독의 ‘콜드 워’가 상영됐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75개국에서 모두 304편이 초청됐으며, 월드 프리미어와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32편이 상영된다.

 

황지은기자 hwangjieu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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