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신세경, 유아인 목조르며 재회 '기대감 급상승'

기사 등록 2015-10-19 23:02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육룡이' 신세경이 유아인의 목을 조르며 강렬한 재회를 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이하 '육룡이', 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5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과 분이(신세경)가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방원은 산속에서 왜구에게 끌려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이방원은 기지를 발휘해 계략을 짰고 "물건(사람)을 보자"며 붙잡힌 사람들을 데려올 것을 명령했다.

이에 분이가 자루에 담겨 끌려왔고 분이는 이방원이 왜구들과 한패라고 생각해 그를 물어뜯었다. 분이는 "네 놈이 사람이란 말이냐. 같은 동포끼리 구하지 않을망정 이게 무슨 짓이냐"라며 이방원의 목을 졸라 그와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한편 '육룡이'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이슈팀 micahyesung@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