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토Talk]'해빙' 조진웅-이청아-김대명, 살인보다 더 무서운 비밀

기사 등록 2017-02-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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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혜진기자]영화 '해빙'(감독 이수연)의 언론시사회가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감독 이수연, 배우 조진웅, 이청아, 김대명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 영화.




조진웅은 작품 속에서 기존과 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해빙'에서 그는 팽팽하고 예민한 심리 상태,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의심의 한가운데 놓인 채 시시각각 변해가는 감정을 섬세하게 연기한다.



이청아는 승훈(조진웅)이 돌싱인 걸 알고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간호사 미연으로 분했다.



김대명은 친절한 정육점 주인 성근 역을 맡아 신구와 부자 관계로 분해 특유의 서늘함으로 승훈을 코너로 몰아간다.






한편 '해빙'은 오는 3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혜진기자 hyejin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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