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주간아이돌' 출연, 역대급 '못생긴춤'에 JYP 사옥 초토화

기사 등록 2016-08-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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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그룹 갓세븐이 10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레전드 '못생긴 춤'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갓세븐은 '주간아이돌'의 5주년 특집 마지막편을 장식할 야외 촬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번 촬영은 멤버 전원이 JYP 사옥 앞에서 '못생긴 춤'을 재현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멤버들은 촬영에 앞서 "못생긴 춤 때문에 팬들이 떠나는 것 아니냐”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잭슨은 "팬들에게 떠나지 말라는 의미를 담아 박진영 PD님의 ‘날 떠나지마’를 배경음악으로 하자"고 의견을 제시하며 선곡과정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서 중국에 계신 부모님에게 '못생긴 춤'을 추기 전에 소감을 영상 편지로 남기며 촬영장을 폭소케했다.

사옥 앞으로 이동한 갓세븐은 평소 무대위의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반전 매력으로 '못생긴 춤' 을 선보였다.

특히 트레이드마크인 고난도 마샬아츠를 접목한 못생긴 춤부터 과감하고 코믹한 퍼포먼스까지 다양하게 소화하며 갓세븐만의 끼를 발산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김상록기자 honj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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