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사라진 사람들' VIP 시사회 성료...화려한 게스트들 대거 참석

기사 등록 2016-02-2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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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지민기자] 배우 박효주, 배성우 주연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이 오는 3월 3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지난 26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VIP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VIP 시사회에는 이지승 감독과 박효주, 배성우, 이현욱, 최일화, 최귀화, 배유람 등 작품 출연진 전원이 참석하여 첫 무대인사를 진행했으며 개봉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게스트로는 장영남, 마동석, 남궁민, 이청아, 변요한 등 국내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작품의 개봉 축하하는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공정사회'에서 이지승 감독과 함께 한 배우 장영남을 비롯해 마동석, 남궁민, 이청아, 변요한 등 연기파 배우들과 김흥수, 공현주, 김준, 서효림, 왕지원, 김혜은, 지안, 지수, 이명훈, 차엽, 모델 정하은 등 젊은 배우진들이 대거 참석함은 물론 윤제균, 김태균 감독이 함께 자리하여 영화 개봉을 축하했다.

본격적인 영화 상영을 앞두고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섬. 사라진 사람들'을 연출한 이지승 감독, 배우 박효주, 배성우, 이현욱을 비롯해 '섬. 사라진 사람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염전주인 허성구 역의 배우 최일화, 사건의 포문을 여는 최형사 역 최귀화, 수사 경찰 역 배유람, 염전 인부 효중 역 금동현, 섬 주민 강씨 역 강현중, 섬 주민 리씨 역 리민, 파출소장 역 김선빈, 범죄심리학자 역 추귀정 등 참석한 출연 배우 전원 무대에 올라 참석해 준 지인들과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섬. 사라진 사람들'을 연출한 이지승 감독은 “이 자리에 와주신 가족 분들, 지인 분들, 동료 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모두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주연배우이자 기자 혜리 역의 배우 박효주는 “사랑하고 감사하는 지인 분들, 관객 분들과 함께 이 영화를 본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인 것 같다”라며 발걸음 해준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그는 무대 위에서 받은 꽃다발을 한아름 품에 안고 연일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행복한 표정이었다.

염전 노예 상호 역의 배우 배성우는 “독특한 형식의 영화라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는데,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설렘과 긴장이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촬영 기자 석훈 역의 배우 이현욱은 “이런 곳에서 처음 인사 드린다. 선배님들과 열심히 촬영한 영화이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며 신인다운 설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서늘한 악역 염주 역의 배우 최일화는 “많이 홍보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고, 최형사 역 배우 최귀화 역시 “너그러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며 덧붙였다. 뒤이어 “좋은 영화에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해서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한 배우 배유람을 비롯 출연 배우들의 인사로 현장 분위기가 훈훈해졌다.

시사회가 끝난 후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을 비롯 배우 공현주, 남궁민, 김혜은 등 많은 배우들이 소감을 남겨 의미 있고 독특한 영화를 함께 해 주길 응원하는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섬. 사라진 사람들'은 염전노예사건 관련자가 전원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과 함께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인 공정뉴스TV 이혜리 기자(박효주 분)가 혼수상태에 빠지고 사건현장을 모두 담은 취재용 카메라 역시 종적을 알 수 없이 사라져 미궁 속에 빠진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사건 목격 스릴러. 오는 3월 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아담스페이스 제공)

 

한지민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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