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고등학교 동창 '태양의 후예' 이승준과 26년만의 재회

기사 등록 2016-04-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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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원기자]국민 MC 유재석이 고등학교 동창과 만났다.

유재석은 24일 일요일 방송예정인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 26년 만에 고등학교 동창인 배우 이승준과 재회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유재석은 이승준과 가감 없는 '흑역사 폭로전'을 펼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승준은 최근 ‘태양의 후예’에서 순정파 외과의사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 바 있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다른 멤버들은 영원한 우상, 함께 꿈을 키우던 친구 등을 만나 함께 특별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 같은 상황 속 이광수와 지석진은 각각 풋풋했던 옛 첫사랑과 짝사랑을 만나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추억에 빠졌고 김종국은 영원한 '한 여자' 어머니를 만나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해 사랑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런닝맨 멤버들은 7인 7색의 사랑을 찾아 무사히 미션을 수행할 수 있을지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BS '런닝맨'방송화면 캡쳐)

 

김상원기자 dnfl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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