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기다리며'윤제문과 김성오의 수트 패션 대결

기사 등록 2016-02-0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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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구미라기자]영화 '널 기다리며'의 주인공 윤제문과 김성오가 패션대결을 펼쳤다.

윤제문과 김성오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악역전문 배우들이다. 그들이 나오면 영화를 보기전부터 섬찟함과 불안감을 제공한다. 그들의 패션감각은 연기력만큼이나 뛰어날까.

지난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영화 '널 기다리며'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던 윤제문과 김성오의 패션을 분석해봤다.


이날 윤제문은 다크 카키컬러 수트에 브라운 컬러의 셔츠와 블랙 라운드 스웨터를 입고 나와 남다른 수트 패션을 과시했다.

윤제문은 폭이 좁은 스포츠 카라재킷에 핏되는 팬츠를 매치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공식석상룩을 완성했다.


김성오는 펄이 드러간 카라가 넓은 수트에 블랙컬러 스웨터를 매치 강렬한 느낌을 선사했다.

패션전문가는 "수트패션을 연출할때는 재킷에 달린 단추가 두개든, 세개든 무조건 하나만 잠그고 살짝 타이트한 핏을 연출하는 게 포인트다"라며 "여기에 개인의 취향에 따라 컬러를 남다르게 선택하면 눈에 띄는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 조언했다.


 

구미라기자 mymy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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