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김수현 작가 작품에 여주인공 캐스팅

기사 등록 2011-07-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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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수애가 김수현 사단에 합류했다.

배우 수애가 정을영 PD와 김수현 작가가 다시 뭉친 새 미니시리즈 '물망초'의 여주인공 서연 역에 낙점됐다. 수애는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부담과 기대, 그리고 설레임이 공존하는 묘한 느낌으로 작품을 준비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물망초'는 오는 9월 방영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로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 사랑을 책임지는 남자의 지고지순한 남녀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청춘의 덫' 심은하, '불꽃' 이영애, '내 남자의 여자' 김희애에 이어 김수현 작가의 새 작품에서 여주인공을 맡은 수애가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수애는 최근 방글라데시의 고통받는 여자 아이들을 찾아가 희망을 찾아주는 ‘비코우즈 아 엠 어 걸(Because I am a girl)' 봉사 활동을 다녀온 뒤 작품 준비를 하고 있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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