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팟캐스트]이슈데일리 영화분석 ‘나우 유 씨 미 2’, 마술과 케이퍼 무비의 만남

기사 등록 2016-07-09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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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한주간의 화제의 영화를 알아보는 '이슈데일리 영화분석'입니다. 오늘은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짜릿한 케이퍼 무비 '나우 유 씨 미 2'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나우 유 씨 미 2'는 전세계 15개국 박스오피스 1위와 역대 외화 케이퍼 무비 중 관객수 1위의 기록을 세운 '나우 유씨 미 : 마술사기단'의 속편입니다. 이 영화는 3년전 전 세계를 무대로 통쾌하고 짜릿한 완전범죄 매직쇼를 벌였던 마술사기단이 더욱 강력해진 적에 의해 전 세계 팬들이 보는 앞에서 함정에 빠지게 되자 불가능한 마술로 명예 회복에 나선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술이라는 소재를 이용한다는 점과 함께 팀웍을 이뤄 거대한 힘에 일격을 가하는 통쾌한 스토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이 작품은 ‘오션스 일레븐’ ‘이탈리안잡’ 등 인기 케이퍼무비 시리즈의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나우 유 씨 미 2'는 할리우드 최고의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스텝업'시리즈, '지아이조2'를 통해 속편 연출력을 인정받은 존 추 감독은 '나우 유 씨 미 2'의 재미와 완성도를 더욱 높여줄 전망입니다.

또한 이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영화 속 마술 장면을 실감나게 연출하기 위해 세계적인 마술사 데이비드 캐퍼필드로부터 직접 마술을 전수받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배우들은 영화 속 화려한 마술 스킬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우디 해럴슨, 모건 프리먼, 마이클 케인, 다니엘 래드클리프 등 배우들이 연기하는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볼거리와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나우 유 씨 미 2'는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버릴 짜릿함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슈데일리 영화분석이었습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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