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조정특집’ 제 9의 멤버, 후보선수 개리 등장 ‘초보 콕스’

기사 등록 2011-07-1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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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무한도전’의 조정 멤버를 뽑는 ‘다짜고짜 오디션’이 펼쳐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지난주에 이어 ‘조정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조정 대회를 한 달 앞둔 상황에서 ‘제 9의 멤버’ 영입을 위해 오디션을 벌인 것.

조정은 키잡이 콕스 1명을 포함해서 노를 젓는 8명, 최소 총 9명의 선수가 필요한 스포츠다. 하지만 현재 ‘무한도전’의 조정팀은 객원 멤버 2AM 진운을 포함해도 1명이 모자란 상황.

이에 배우 황정민, 가수 김현중, 밴드 씨엔블루, 개그맨 유세윤 김병만, 리쌍 개리 등 신체와 체력적 조건이 좋은 이들을 상대로 로잉머신 테스트를 진행했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코치는 영상을 보며 자세와 지구력, 페이스조절 등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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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의 평가와 멤버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개리가 새로운 조정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코치는 그를 두고 발전 가능성과 체력적 조건이 우수하다고 호평했다. 아울러 또 다른 후보선수로는 데프콘이 등장했다.

특히 개리는 우선 콕스로 조정 체험에 나섰고, 우렁찬 목소리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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