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먼데이키즈, 7년차의 여유?··'환상 기교+가창력 폭발'

기사 등록 2012-01-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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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남성 보컬 그룹 먼데이키즈(한승희, 임한별, 김민수)가 완벽한 하모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먼데이키즈는 1월 7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미행’을 공개했다.

이날 먼데이키즈는 데뷔 7년차 정상급 뮤지션다운 여유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이들은 환상적인 기교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미행’은 이번 미니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은 먼데이키즈 리더 이진성의 곡으로 K.will, 4men등의 작사가로 유명한 민연재가 의기투합했다. 또 이 곡은 인트로의 일렉트로닉 피아노의 선율이 돋보이는 아름답고 포근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또 ‘미행’은 연인의 이별 후 추억을 버리지 못하는 이의 슬픈 일상을 담은 이야기 곡으로 잊지 못하는 기억들을 그림자로 표현해내 더욱 더 애절하게 와 닿는 노래이다.

한편 ‘쇼!음악중심’에는 티아라, 트러블 메이커, 다이나믹 듀오, 틴탑, 에이핑크, 이현, 보이프렌드, 코요테, 박현빈, 먼데이키즈, NS윤지, 쇼콜라, 살찐고양이, 소울다이브, AXIZ, F.I.X, ChAOS, 오윤혜, 빨간 우체통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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