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박진영 "JYP·SM·YG·스타제국 음원사재기 문제 없어"

기사 등록 2015-10-0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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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 가수 박진영이 음원사재기를 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은 손석희 진행 아래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출연해 음원 사재기 의혹 등 음악 산업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뉴스룸'에서 박진영은 음원사재기 브로커에 대해 "저희 회사 원칙을 설명하고 만나게 해달라고 해서 저희 직원이 그 내용을 녹취해 검찰에 고발했다"며 "그 내용을 주변 기획사 분들에게 설명 드리고 4개사가 함께 검찰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손석희가 네 회사를 묻자 "SM, YG, 스타제국, 저희 회사까지 네 회사다"고 털어놨다. 이에 손석희는 "네 회사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거냐"고 물었고 박진영은 "내가 아는 선에선 없다"고 답했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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