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라면가게’ 정일우, 반전 공사판 패션 ‘웃음폭탄’

기사 등록 2011-11-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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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정일우가 일명 ‘반전 공사판 패션’으로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11월 21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극본 윤난중, 연출 정정화)에서는 정일우(차치수 역)가 라면가게를 수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분주한 공사판에 럭셔리한 패션으로 등장해 이기우(최강혁 역), 박민우(김바울 역), 조윤우(우현우 역)를 당황케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정일우가 선보이는 일명 '반전 공사장 패션'은 공사장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럭셔리 트렌치코트와 보잉 선글라스에 흰색 안전모를 매치한 패션이다. 이처럼 정일우의 코믹한 패션은 마치 인기 웹툰 '패션왕'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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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정일우가 라면가게에 몰려든 여학생들에게 일일이 단무지를 나눠주며 ‘꽃미남 단무지 오빠’로 변신해 여심을 사로잡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는 까칠한 재벌 2세 차치수, 열혈 교생선생 양은비(이청아 분), 엉뚱 쉐프 최강혁, 순정 터프남 김바울과 꽃미소 우현우가 모여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펼치는 알콩달콩 로맨스와 폭소만발 코미디가 어우러진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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