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 육아 대디' 따뜻한 '가족애'로 시청률 '선방'

기사 등록 2016-06-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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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혜언기자]'워킹 맘 육아 대디'가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 박원국)'는 24일 방송으로 전국 기준 7.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미소(홍은희 분)가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 김재민(박건형 분)을 집에서 내쫓는 모습이 방송됐다.

미소는 남편 재민이 바람을 핀다는 소문에 재민을 의심했고 결국 재민을 집에서 내쫒으며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재민은 미소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음성메시지를 남기며 진심을 드러냈다.

재민의 메시지를 들은 미소는 그의 진심에 남편을 용서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금방 회복됐다.

'워킹 맘 육아 대디'는 일일 드라마의 막장의 굴레 속에서 현실적인 문제와 고민을 다루면서 첫 방송부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한편 '워킹 맘 육아 대디'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워킹 맘 육아 대디' 방송화면 캡처)

 

이혜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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