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동준, '소녀K' 통해 연기도전..기대감↑

기사 등록 2011-07-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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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동준이 다시 한번 연기에 도전한다.

동준은 오는 8월 27일 밤 12시에 첫 방송하는 채널CGV '소녀K'에서 주인공 한그루(차연진 역)에게 한눈에 반하는 '킹카남' 고영민 역을 맡았다.

이에 대해 동준은 "무대 위에서 자신의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수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연기는 다른 사람의 인생을 대신 살며 내가 아닌 타인의 감정을 지니는 굉장히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며 "연기자로서의 포부라는 거창한 말보다는 지금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동준은 지난 2월 KBS 설특집 드라마 '영도다리를 건너다'에서 따뜻하고 순수한 섬소년 지훈 역으로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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