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동안외모 때문에 초등학생 등에 업힌 적 있다"

기사 등록 2011-08-1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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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배우 박보영이 동안외모 때문에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보영은 18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여 "과거 '왕과 나'라는 사극 드라마에 출연했는데 당시 나는 고등학교 3학년이었는데 같은 나이를 연기하는 다른 아역들은 모두 초등학생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극 중 남자 아이에게 업히는 장면이 있었는데 자기보다 마르고 나이도 훨씬 어린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애에게 업혀서 너무 난감했었다"며 "업힌 상태로 울어야 했는데 감정이 잡히지 않아 오랜 시간을 업힌 채로 감정이 잡힐 때까지 기다려야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원준을 비롯해 박보영, 차태현. 박하선, 백도빈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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