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토Talk]'미녀 공심이', 누군가에겐 가족이자 누군가에겐 연인인 '인간 드라마'

기사 등록 2016-05-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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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의 제작발표회가 12일 오후 목동 SBS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남궁민, 걸스데이 멤버 민아, 서효림, 온주완, 오현경, 우현, 백수찬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녀 공심이'는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서효림 분)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민아 분),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남궁민 분)과 재벌가 댄디남(온주완 분)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이다.

이날 연출을 맡은 백수찬 PD는 "'미녀 공심이'는 보통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다루되, 훈훈하고 때로는 코믹하면서 짠내나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보고자해서 만든 드라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약간의 중독성이 있으며 굉장히 유쾌한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함께 웃고 우는 드라마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싸움이면 싸움 공부면 공부 뭐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단태 역의 배우 남궁민




사랑스러운 못난이 공심 역의 걸스데이 멤버 민아




모성애를 자극하는 석준수 역의 배우 온주완




최고스펙 공미 역의 배우 서효림



남궁민-민아 '우리 잘어울리죠?




남궁민-온주완 '브로맨스도 기대해주세요~'




유쾌한 케미를 자랑하는 온주완, 서효림, 민아, 남궁민




귀여운 공심이의 가족사진




"'미녀 공심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한편 '미녀 공심이'는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박은비기자 smart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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