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이민혁-방민아, '부모끼리는 웬수' BUT '설레이는 버스킹'... 두근두근 첫 만남!

기사 등록 2015-11-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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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비투비 민혁과 걸스데이 민아의 설레는 아이컨택 순간이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펼쳐진다.

지난 18일 방송된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1회는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며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에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러블리한 10대 로맨스를 그릴 방민아(백현지 역)와 이민혁(윤성민 역)의 만남에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민혁은 극중 정준호(윤태수 역)와 문정희(김은옥 역)의 장남으로 동글이 안경을 쓴 전교 1등의 모범생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그런 가운데 사람들 앞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그의 모습은 영락없는 '훈남 고딩'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또 실제 촬영을 진행한 공원에서도 두 사람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는 전언이다.

무엇보다 여고생들의 열렬한 성원은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고.

민아는 정웅인(백기범 역)과 유선(이도경 역)의 외동딸로 이번 2회에서 처음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민혁과 민아는 부모들끼리 웬수 사이인 집안의 갈등 속에서도 핑크빛 기류를 탈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층 더 증폭시키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두 사람의 관계에는 숨은 비밀이 하나 있다”며 “당찬 여고생 현지와 무심한 듯 세심한 모범생 성민이 앞으로 어떤 로맨스를 그리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귀요미 로미오와 줄리엣' 민혁과 민아의 러브스토리는 19일 오후 10시 '달콤살벌 패밀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MBC 제공)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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