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한지민, 정우성-김범이 마련한 생일파티 ‘함박웃음’

기사 등록 2011-11-0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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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한지민이 정우성과 김범이 준비한 생일파티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지민과 정우성, 김범은 방영 예정인 jTBC 개국 특집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연기호흡을 맞추고 있다.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 측은 7일 한지민의 생일 파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달 4일 통영에서 진행된 촬영장에서 찍은 것으로, 한지민은 얼굴에 크림을 잔뜩 묻히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또 귀여운 동물 모자를 쓰고 있는 김범과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정우성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이날 정우성과 김범은 생일을 하루 앞둔 한지민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에서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김범은 서울에서부터 비타민제, 손난로, 핫팩 등 건강을 생각한 선물을 비롯해서 한지민이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제품까지 직접 구입하는 정성을 보였다. 특히 그는 자필로 쓴 편지까지 건네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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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던 깜짝 파티에 놀랐지만 정말 감사했다.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맞이한 생일이라 그 즐거움과 기쁨이 배가 된 것 같다”며 “이렇게 축하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더 힘내서 열심히 촬영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빠담빠담’은 살인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정우성 분), 지극히 현실적이고 스스로에게는 이기적인 정지나(한지민 분), 그리고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김범 분)의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리며, 오는 12월 5일 첫 방송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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