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 김정훈,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 당찬포부

기사 등록 2011-06-03 17:2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IMG_5958.jpg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밖에는 없다.”

전역 후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김정훈의 다부진 포부다.

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창한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김정훈 조여정 최여진 최송현 최진혁 하연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180도 이미지 변신에 도전하는 김정훈은 “굉장히 재미있는 드라마”라고 소개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인 김정훈은 앞으로 활발할 국내활동을 이어갈 계획을 밝히며, “군대에 있을 때 많은 드라마를 보면서 ‘재미있겠다’ ‘나도 저렇게 하고싶다’ 등 많은 생각을 했다”고 전하며 자신감을 표하기도 했다.

더불어 그는 “4, 5년 전과는 성격이 많이 변했다”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변한 성격이 작품을 통해서도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라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잘 나가는 신예 영화감독 김성수라는 인물을 연기할 김정훈은 극중 10년 동안 열애 중인 조여정과 오랜 연인의 밀고 당기기를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33세 동갑내기 골드미스 세 친구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리는 ‘로맨스가 필요해’는 오는 13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