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현아·펜타곤 일정 조정 중...내부갈등 사실일까?

기사 등록 2016-07-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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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최근 8월 컴백을 예고했던 현아와 7월 데뷔콘서트를 준비 중인 그룹 펜타곤의 일정을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13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아의 새 음반은 8월 중 발표 예정이었지만 컴백 일자는 확정되지 않았던 상황이다"라며 "현재 조정 단계에 있다"고 언급했다. 데뷔콘서트를 준비중이던 펜타곤에 대해 "내부 사정으로 진행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일정 변경 이전 한 매체는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박충민 대표의 구조조정으로 큐브 설립자 홍승성 회장을 비롯한 인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며 내부갈등이 심화됐다고 보도했던 바, 이번 소속 아티스트들의 일정 변경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 비스트는 큰 차질없이 활동 중에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성찬얼기자 remember_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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