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명월’ 에릭, 한예슬에 여심 자극하는 초호화판 '공주 대접'

기사 등록 2011-08-0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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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에릭이 한예슬 '공주만들기'에 나섰다.

9일 방송된 KBS2TV ‘스파이 명월’의 강우(문정혁 분)가 한명월(한예슬 분)이 무시를 당하는 모습을 참지 못하고 촬영현장을 박차고 나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한명월은 오디션의 합격을 재벌녀를 연기하게 됐다. 하지만 익숙치 않은 연기로 주인아(장희진 분)와 감독에게 폭풍 질타가 날아왔다. 이를 보다못한 강우는 명월을 끌고 나왔다.

강우가 명월을 데려간 곳은 명품숍, 강우는 “이 숍에서 가장 비싼 옷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라고 호방하게 주문하며 ‘명월 공주만들기'를 시작했다. 이어 강우는 최고급 레스토랑에 명월을 데리고 들어가 가장 비싼 메뉴를 주문했다. 이는 영화 '프리티 우먼'의 한장면을 연상시키며 여성 시청자들의 환상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주회장(이덕화 분)과 강우의 대립구도가 펼쳐져 향후 전개될 내용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속보팀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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