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성유리, 새 드라마 ‘몬스터’ 주연 확정...‘화려한 유혹’ 후속으로 방영

기사 등록 2016-02-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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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배우 강지환과 성유리가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의 주연 배우로 확정됐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화려한 유혹’ 후속으로 방송될 ‘몬스터’는 그동안 ‘폭군’ ‘괴물 등의 가제로 불렸지만, 작품의 내용과 분위기를 가장 함축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는 ’몬스터‘로 최종 타이틀을 확정했다.

강지환, 성유리가 주연을 맡고 군에서 막 전역한 박기웅이 악역을 맡아 카리스마 대결을 펼칠 예정. 여기에 박영규 이덕화, 정보석, 김보연, 정웅인, 김혜은과 같은 탄탄한 중견 배우는 물론, 진태현, 조보아, 이엘, 고윤 등의 젊은 연기자들까지 총 출동한 호화 캐스팅으로, 긴장감 있는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화권 배우 진백림 역시 ‘몬스터’에서 짧지만 임팩트 있는 마이클 창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몬스터’는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 ‘애정만만세’ 등을 연출한 주성우 PD와 ‘기황후’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의 대본을 쓴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손을 잡은 작품.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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