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강민경, 출연소감 지인들에겐 미안하지만 "아이 시원해"

기사 등록 2015-08-03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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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복면가왕' 강민경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2일 다비치 멤버 강민경은 자신의 SNS에 "너냐고 물으시던 지인분들 아니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던 것에 대하여 거듭 사과드립니다. 저도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아이 시원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강민경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마실 나온 솜사탕'로 출연해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선곡해 열창했다. 하지만 투표결과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에게 3표 차이로 탈락했다.

탈락 후 강민경은 "보컬 그룹으로 데뷔했고 노래하는 프로그램에 많이 나갔는데 아직까지 제 노래에 관심이 없으신 것 같다. 속상하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강민경 얼마나 답답했을까 지인분들한테 말도못하고" "복면가왕 강민경 아쉽게 탈락했네" "복면가왕 강민경 파이팅" "복면가왕 강민경 노래에 관심 많은데 다비치 좋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복면가왕']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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