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박신혜, 이성경 립메이크업 분석

기사 등록 2016-07-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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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구미라기자]드라마 '닥터스'가 인기다. 드라마의 인기추세와 더불어 여배우 박신혜와 이성경의 패션과 화장품 역시 주목되고 있다. 박신혜와 이성경이 사용하고 있는 립 메이크업 제품을 분석해봤다.

"결혼했니? 애인 있어? 됐다, 그럼" "나한텐 10원짜리 입술 언제 돼줄 거야?’ 라며 유혜정이 무려 9살차이 선생님의 무차별 애정 폭격을 받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응급실에서 밥 먹듯이 밤새는 의사 맞아?’ 의문이 들 정도로 매회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와 함께 우아한 아우라를 마구 뽐내고 있는 박신혜. 그 비결은 가볍게 발리지만 커버력은 월등한 파우더 쿠션과 레드 핑크 톤의 립 제품에 숨어있었다.

▲ 사진=마몽드

박신혜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제니하우스 올리브점 이한나 실장은 "본래 예쁜 피부가 잘 드러나도록 두꺼운 파운데이션 대신 얇게 발리는 파우더 쿠션으로 피부 톤을 정리했다.레드 핑크 톤의 세미 매트 립 메이크업을 매치해 우아함을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 사진=닥터스

'닥터스'에서 조금은 얄미운 질투의 화신 역할을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만 끝나면 이성경의 메이크업 비결에 대한 네티즌들의 문의가 폭주한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투톤 립스틱이어서 그렇다. 이 메이크업 룩의 신의 한 수는 뭐니뭐니해도 선배 정윤도에게 고백을 준비하면서 꺼내 들었던 립스틱, 오묘한 투톤 컬러라 그만의 과즙미 넘치는 발랄한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었다.

▲ 사진=라네즈

이성경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제니하우스 올리브점 강예원 실장은 "브라운 라이너, 마스카라를 자연스럽게 발라 눈매만 선명하게 해주고 입술을 살짝 붉게 표현해 포인트를 줬다 투톤 컬러의 립스틱을 손가락 끝으로 둥글리듯 바르고 볼에도 살짝 터치해 생기를 부여했다"라고 메이크업 팁을 전했다.

 

구미라기자 mymy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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