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컴백+데뷔 2주년 팬들과 함께라 더욱 의미 깊은 시간

기사 등록 2016-03-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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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JJCC가 컴백과 데뷔 2주년을 맞아 자축하는 게릴라 쇼케이스를 진행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JJCC는 6일 오후 서울 홍대 인근 ‘걷고 싶은 거리’에 위치한 야외무대에서 약 한 시간가량 게릴라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들은 ‘어디야’, ‘트라우마’, ‘꽃밭에서(JJCCX정훈희)’ 등 히트곡을 비롯해 에디(Eddy), 산청(San-cheong), 지카(Zica) 등 유닛 멤버들이 꾸민 팝 스타 저스틴 비버의 ‘보이프렌드’ 어쿠스틱 버전, 그리고 약 20초가량 새로운 신곡 ‘오늘 한 번’의 깜짝 티저 무대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자신들의 모습이 담긴 사탕 선물을 건네며 관객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나갔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곳인 만큼 외국인 관람객들 역시 ‘판타지 K팝 라이징 스타’ 라는 찬사와 함께 열광적인 박수세례를 쏟아내는 등 차세대 한류 아이돌 그룹으로써의 위상 역시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데뷔전부터 이어온 게릴라콘서트는 팬들과 한층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다는 강한 매력이 있다” 고 전하며 “데뷔 2주년과 컴백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여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기습 게릴라 공연이었음에도 불구,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덧붙였다.

한편 JJCC는 오는 9일 정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신곡 ‘오늘 한 번’ 음원을 공개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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