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동수' 박준규-성지루 협공, 위기 처한 윤소이 구했다

기사 등록 2011-09-2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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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성지루와 박준규가 위기에 처한 윤소이를 구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 연출 이현직 김홍선) 26회에서는 홍대주(이원종 분)의 계략을 간파한 황진주(윤소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진주는 홍대주가 비밀리에 운영 중인 투전판에 대한 비밀을 캐기 위해 잠입했다. 그는 투전판에서 3연승을 거둔 고수들이 홍대주 휘하의 무사로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또 황진주는 그 무사들이 홍대주의 반역에 활용될 것임을 간파했다. 그는 투전 판에서 3연승을 거둔 뒤 홍대주와 대면했다.

하지만 황진주는 홍대주 영감의 아들인 홍사해(임강성 분)에 의해 잠입한 사실이 발각됐다.

황진주는 포박하려는 군사들을 피해 시장으로 도망쳤고, 그 곳에서 양부인 황진기(성지루 분)를 비롯해 흑사모(박준규 분)와 조우했다.

홍사해는 자신들의 계략을 알고 있는 황진주의 목숨을 빼앗기 위해 공격했지만 황진기와 흑사모에게 오히려 반격당한다.

결국 홍사해는 목적을 이루지 못한 채 등을 내보였다. 황진기와 흑사모에 의해 위기에서 벗어난 황진주는 자신을 꾸짖는 두 사람에게 특유의 활기차고 명랑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야심을 드러내는 홍대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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