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 400만 돌파 목전 '식지 않는 손예진 파워'

기사 등록 2016-08-16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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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덕혜옹주'가 400만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덕혜옹주'는 40만 7696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95만 6968명이다.

개봉 2주차 주말 연휴에 '덕혜옹주'는 손익분기점을 가뿐하게 넘었다. 12일부터 15일 연휴까지 약 135만명이 넘는 관객들이 '덕혜옹주'를 봤다. 이같은 기세라면 오늘(16일) 400만 돌파가 무리없을 것으로 보인다.

‘덕혜옹주’는 일제 강점기,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끌려가 평생 고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조선 마지막 황녀 이덕혜의 비극적 삶을 조명한 영화다.

한편 '터널'이 68만 68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 '인천상륙작전'이 18만 9634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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