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황광희, ‘힐링캠프’ 대변인 MC 공식 합류…‘윤활유 역할 톡톡’

기사 등록 2015-10-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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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힐링캠프’에 서장훈과 황광희가 ‘대변인 MC’로 공식 합류했다.

9일 SBS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제작진 측에서는 “서장훈과 황광희가 ‘힐링캠프’ 출연을 인연으로 ‘대변인 MC’로 합류했다”며 “12일 방송되는 주원 편을 시작으로 많은 활약을 펼칠 두 MC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장훈과 황광희는 500인의 MC를 대변하는 ‘대변인 MC’로 활약을 펼친다. MC 김제동이 방송 전반을 아우른다면, 두 사람은 시청자 MC들의 질문을 함께 하며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라고.

특히 두 MC는 ‘힐링캠프’ 유 경험자인 만큼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남다른 재치와 센스로 ‘대변인 MC’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며 메인 게스트로 초대된 주원의 긴장을 풀어주는 ‘윤활유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낸다.

‘힐링캠프’는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를 비롯한 시청자 MC가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딛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힐링캠프’의 시청자 MC들은 녹화 시작부터 메인 게스트에게 궁금한 점이나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실시간으로 문자를 보내고, 대변인 MC는 적재적소에 이를 소개한다. 이에 따라 메인 게스트와 시청자 MC가 더 많이 교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서장훈과 황광희가 ‘대변인 MC’로 첫 모습을 드러내는 ‘힐링캠프’ 주원 편은 1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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