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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재중, 내년 1월 솔로앨범 발표..시나위 보컬 김바다 참여

기사 등록 2012-12-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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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그룹 JYJ 김재중이 데뷔 첫 솔로 미니 앨범을 발매 한다.

12월 18일 오전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내년 1월 김재중이 특별한 솔로 미니 앨범을 발매 한다. 그동안 JYJ 활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김재중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잇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시나위 5대 보컬인 김바다가 직접 작업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록 장르 음악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일본 돔 콘서트 등의 정규 콘서트 솔로 무대를 통해 ‘그것만이 내세상’ ’너를 위해’ 등을 불러 록 보컬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최근 ‘나는 가수다’를 통해 실력을 선보인 김바다가 합류해 앨범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바다는 “김재중은 록 보컬로서의 좋은 자질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음악에 대한 진정성이 커 작업하는 동안 애정이 더해졌다. 그만의 섹시하고 글램한 창법이 매력적이다. 어디에 내 놔도 손색없는 록 넘버를 만들고자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중은 그동안 JYJ와 김준수의 정규 앨범 곡을 직접 작사 작곡 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실력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앨범에서도 전 곡의 가사를 직접 쓰며 또 한번 자신의 역량을 입증 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앨범의 구체적인 내용은 모두 극비다. 차주부터 앨범 발매 재킷 티저와 영상 티저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 될 예정이며, 음원 공개에 맞춰 뮤직비디오도 준비 중이다. 최근 영화 ‘자칼이 온다’에 수록 된 OST곡들도 함께 하는 스페셜한 앨범으로 올 겨울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중의 첫 솔로 미니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