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신다은, 가족사진 공개 '훈훈'

기사 등록 2012-02-2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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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_신다은 트위터.jpg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의 신다은이 훈훈함 넘치는 가족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신다은은 지난 2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엄마랑 오빠, 그리고 땍땍이 명희"라는 소개와 더불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빛과 그림자'에서 한 가족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다은, 안재욱, 박원숙이 밝게 웃는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주 방송된 '빛과 그림자'에서 기태(안재욱 분)가 이끄는 빛나라 기획의 개업식 장면을 촬영할 당시 찍은 것으로, 세 사람 사이에 감도는 다정함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세 사람의 곱게 휘어진 눈웃음과 가지런한 치아가 드러난 입매 등이 마치 실제 가족처럼 닮아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다은은 "우리 오빠(안재욱 분) 요즘 돈 좀 벌어온다"며 센스 있는 문구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명희야 너도 얼른 피에르 선생님 밀어내고 성공하자"고 당찬 결심을 다지며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명희의 활약을 예고했다.

네티즌들은 "정말 보기 좋은 가족사진" "세 분 웃는 모습이 닮았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빛과 그림자'에서는 정혜(남상미 분)의 궁정동 안가 출입에 대해 단단히 오해하고 있는 명희가 기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경자(박원숙 분)에게 이를 알리면서 새로운 갈등을 암시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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