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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김성수-김서형 등 스타 22명의 헬로비너스 응원 영상 '화제'

기사 등록 2012-04-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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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신예 걸그룹 헬로비너스를 응원하는 스타들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월 20일 플래디스의 공식 유투브 채널에는 ‘헬로비너스 응원영상’이라는 제목으로 22명의 연예계 스타들이 헬로비너스를 응원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소속사 선배인 애프터스쿨과 뉴이스트는 물론 선배가수인 김조한과 염정아, 김서형, 윤희석, 주상욱, 김성수, 정겨운, 이천희, 윤승아, 김소은, 조윤희, 김새론 등의 배우들이 헬로비너스의 이름을 각자 재미있게 부르고 있다.

김서형은 ‘샐러리맨 초한지’ 속 악역 모가비로 빙의해 헬로비너스를 외치고 있으며 정겨운은 영화 ‘스크림’의 가면 성대모사와 함께 적접 연출하며 헬로비너스를 부르고 있다.

또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 출연한 김성균은 영화 속 유형어로 “헬로 비너스 살아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으며 김조한은 헬로비너스 로고송을 만들어 선물했다.

특히 이들은 연예계 선배로서 새롭게 데뷔하는 걸그룹 헬로비너스를 응원하기 위한 영상촬영에 기꺼이 참여했으며, 촬영이 진행되면서 더 재미있고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묘한 경쟁마저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유아라, 나라, 앨리스, 라임, 윤조, 유영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된 헬로비너스는 기존의 비너스가 가진 클래식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대중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정한 인사를 건네는 새로운 ‘21c형 비너스’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오는 5월 데뷔를 앞두고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