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 "옆집 형, 동생 같은 가수가 꿈" 울먹

기사 등록 2014-03-22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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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태원이 앞으로의 꿈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태원은 21일 밤 전파를 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김건모의 '미안해요'와 자신의 신곡 '사랑을 끊었어'를 열창한 그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그는 "앞으로의 꿈이 무엇이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부모님에게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다. 그리고 옆집 형, 동생 같은 친근한 가수가 되고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눈시울을 붉혀 유희열은 물론,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한편 태원은 최근 리패키지 미니음반 '사랑을 끊었어'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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